덕적도 배시간
덕적도는 인천출항의 경우 쾌속선으로는 1시간 10여분, 차도선으로는 1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길이 3km의 덕적도 서포리해변은 서해안 제1의 해변으로 손꼽히는데, 캠핑장이 있는 백사장 주변은 울창한 해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산책하기 좋은 서포리 소나무숲길이 조성돼 있습니다.
[1] 덕적도 배시간
인천과 덕적도를 오가는 배편의 대표 선사는 고려고속훼리 입니다.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 또는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덕적에 내리면, 배 시간에 맞춰 공영버스가 덕적도와 소야도 곳곳을 운행합니다.
고려고속훼리는 차도선과 쾌속선 두 종류의 배를 운항합니다. 코리아 익스프레스는 차도선이고 코리아나 또는 코리아스타는 쾌속선입니다.
덕적도 배시간은 보통 2달 기준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첫 출항배는 보통 쾌속선인 코리아나로, 오전 8시 또는 8시 30분에 출발해 덕적도에는 오전 10시쯤 도착합니다.
마지막 배는 월별, 그리고 요일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오후 3시에 출항하는 쾌속선인 코리아나가 마지막 배편입니다.
인천여객터미널에서 15:00시에 출항하면 덕적도에는 오후 4시 30분 또는 오후 5시쯤 도착하게 됩니다.
다만, 덕적도를 운항하는 배편은 기상 상황 및 선박사정에 따라 배시간이 언제든 변경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사전에 배편을 예약했더라도 선착장으로 향하기 전 고객센터 1577-2891번으로 연락해 배 출항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1번 : 운항시간/2번 : 도착시간/3번 : 선박운임/4번 상담연결)
[2] 덕적도 배편 요금
덕적도를 운항하는 배편의 요금은 출항때와 입항때에 따라 달라지며, 배 종류에 따라서도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성수기 기간에는 여객운임 탄력요금제가 시행되기 때문에 일반여객 운임의 10%가 추가 할증됩니다.
코리아나호 등 쾌속선의 경우 대인 요금은 출항때 23,750원, 입항때는 22,250원 입니다. 인천시민과 도서주민은 기준을 만족할 시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코리아 익스프레스 등 차도선의 대인요금은 출항때 16,500원/입항때는 15,000원으로, 쾌속선 보다는 저렴하지만, 차량을 선적하는 경우 요금을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차량 선적 요금은 차종과 배기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승용차(1000cc미만)는 선적요금이 43,000원인 반면, 1,800cc이상의 중형승용차는 선적요금이 51,000원으로 올라갑니다.
트라제,카니발,스타렉스,로디우스 등 SUV, RV 12인승이하 승합차의 선적요금은 59,000원입니다. 다만, 캠핑카 등 15인승이상 승합차는 선적요금이 86,000원으로 더 비쌉니다.
그랜드 카니발 등 차체가 낮은 차량은 현장에서 확인 후 선적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고려고속훼리 홈페이지를 통해 배편 예약이 가능합니다. 회원은 최대 19매까지 예약이 가능하지만, 비회원은 최대 9매까지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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