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R 수면영양제
한국인의 1일 평균 수면시간은 OECD에서 꼴찌 수준으로, 때문에 수면 관련 제품들을 찾는 이들의 수가 많아지고 있으며 그 중 핫한 제품이 SMDR 수면영양제 입니다.
SNS 광고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진 SMDR 수면영양제는 세계적인 박사의 체험기에 건강기능식품 인증, 수면장애 개선에 탁월하다는 후기까지 더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1] SMDR 수면영양제 부작용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특이체질이 아니라면 SMDR 수면영양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다만, 의약품(항히스타민제 또는 중추신경계억제제)을 평소 복용하고 있었다면 의사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약물 부작용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약물 중 하나로, 복용 중 발진, 두드러기, 구토, 설사가 있는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중 기관지천명이나 호흡곤란, 연하곤란(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힘든 상태)이 나타나면 119를 부르거나 가까운 응급실 내원이 필요합니다.
특정음식이나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의사, 약사에게 진료나 투약 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일반의약품이라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도 약물상호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복용중인 약을 알려줘야 적절한 조치가 가능합니다.
[2] 수면제 vs 수면유도제 차이점
SMDR 수면영양제는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의약품은 아닙니다.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의약품이고 수면영양제는 기본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이기 때문에 불면증을 의학적인 입장에서 개선하거나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일 뿐입니다.
건강기능 식품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제품을 말합니다.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이 아니라 건강 유지, 건강 증진, 체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 식품입니다.
반면 의약품은 질병 진단, 치료 등 약리학적 영향을 줄 목적으로 제조된 제품을 의미합니다.
불면증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모두 의약품에 속하지만, 수면유도제는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매가 가능하고 수면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면유도제는 대부분 항히스타민 성분이 함유되어져 있으며 우리 뇌를 졸리게 하여 잠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면 유도제는 작용시간이 빠르고 효과도 빨리 나타나지만 약 자체의 효과는 강하지 않아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는 경우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면제는 주로 항불안제를 말합니다. 항불안제란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약물로 신경안정제 역할을 합니다.
항불안제는 불안만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수면유도 기능, 근육 이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사용 시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고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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