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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UFC 체급표 남자/여자 체급 구분 기준 A to Z

UFC 체급표

 

UFC 체급은 10파운드(약 4.5kg) 기준으로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미들급, 라이드헤비급, 헤비급 등 크게 8 체급으로 나뉩니다.

 

 

남자와 여자는 체급 분류 기준이 상이하며, 여자는 스트로급/플라이급/밴텀급/페더급 등 4 체급으로 구분합니다. 스트로급은 남자는 없고 여자만 있는 체급입니다.

 

 

UFC 체급 구분 기준 A to Z

 

▣ UFC 체급표(남자)

 

플라이급부터 라이트급까지는 10파운드(4.5kg)를 기준으로, 웰터급/미들급은 15파운드가 구분 기준이며, 라이트헤비급은 20파운드, 가장 체급이 높은 헤비급은 60파운드 차이가 납니다.

 

체급이 가장 낮은 플라이트급의 경우 체중 상한선은 125파운드이며, 이는 56.7kg에 해당합니다.(최소 체중 52.2kg)

 


 

라이트급은 경쟁이 치열한 체급 중 하나로, 체중이 145파운드~155파운드(65.8kg~70.3kg)를 만족해야 합니다. 가장 체급이 높은 헤비급의 체중 상한선은 265파운드(120.2kg) 입니다.

 

 

 

▣ UFC 체급표(여자)

 

여자는 페더급이 가장 높은 체급으로, 체중 상한선은 145파운드(65.8kg) 입니다.

 

여성 밴텀급 체중 상한선은 135파운드(61.2kg)이고 플라이급은 125파운드(56.7kg), 스트로급은 115파운드(52.2kg)를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UFC에서 활약 중인 유일한 한국 여성 파이터는 '불주먹' 김지연으로, 현재 UFC 여자 플라이급 랭킹 14위에 올라 있으며 강력한 주먹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경기를 진행하게 될 두 선수는 경기 전날 체중을 측정해 계체를 진행하게 됩니다.

 

계체 시 체중이 체급 별 체중 범위 내에 있어야 하며, 타이틀전이 아닌 경우 1파운드 이하의 초과는 인정됩니다.

 

 

다만, 체중이 1파운드 이상을 초과할 경우 계약 체중 매치로 바뀌며, 두 선수 간의 몸무게 차이가 5파운드를 초과하거나 한 선수가 계체를 포기할 시 경기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체중에 따라 체급을 나누는 이유는 체급의 차이가 파워의 차이와 연관이 깊기 때문입니다.

체급이 클수록 대체로 펀치력과 내구력이 강하고 키가 크며, 키가 클수록 팔과 다리의 리치(사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육체를 통해 서로 기량을 겨루거나 싸우는 격투기 등에서는 사람의 전반적인 체격과 체중, 즉 체급이 중요합니다.

 

경기 전날 체중을 측정해 계체를 진행해도 사실 시합 당일 체중에는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체격이 큰 쪽이 수분만 뺀 채로 전날 계체에 성공하면 시합 당일까지 수분을 다시 섭취해 체격이 작은 쪽보다 적어도 5~10kg은 더 나갈 수 있으며 근육량도 더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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